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손도손 효도잔치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이색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회)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오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실용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상주교수)가 주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황상섭 남촌동장),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석정호 대각사주지),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이상주 교수),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상주 교수),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유관진 이사장)가 행사에 협력 했으며, 오산생활협동조합 시민의원·시민치과, 오산시장상인회, 사랑의 밥차, 등 10여개 단체가 봉사와 도움을 주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은 ‘효’를 주제로 예비사회복지사인 졸업예정 학생들이 지난 2년간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초청, 자체적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마련하는 것이다.
이상주 실용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숙영 기자 lsy@osannews.net
<저작권자 ⓒ 오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산대학교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