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H 조합 아파트, 공사 차질 우려

- 2차 추가분담금으로 조합원 피해 불가피 -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18/10/25 [10:53]

▲ 공정률 72.45%의 해당 아파트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 한 조합원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조합원들의 2차 추가 분담금이 불가피하다. 현재 아파트 공사는 72.45% 공정률을 진행하고 있지만 조합 측에서는 지난 7월부터 공사대금을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조합장 하 모 씨 외 조합 측 실무자들은 전 조합장과 업무대행사의 부실운영을 원인으로 보고 지난 10월13일 조합원 긴급 설명회를 가졌다. 약 200여 명의 조합원들이 모인 자리인 긴급 설명회에서는 “전 조합장의 업무 인수인계가 불성실하며, 그간 운영해 오던 자금관리를 포함한 업무에 대해 의문점이 상당히 많다.”고 설명한다.

 

또한 전 조합장과 업무대행사 대표와의 연락이 순조롭지 못하고 연락이 되어도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전 조합장 김 모씨와 업무대행사 김 모 대표와는 친분이 있었다는점을 알게 된 조합원 들 사이에 더욱 의혹이 커지고 있다.

 

▲ 10월13일 긴급 설명회 모인 조합원들   © 오산시민신문

 

긴급 설명회 자리에 동석한 해당 건설 현장소장은 현재 공정률은 72.45%인데 반해 공사대금은 50%만 지급된 상태이고 7월 공사비용도 완납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10월13일)까지 과투입 공사 중이라며,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는 말을 했다. 조합 실무자들은 차후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을 했고, 이에 조합원들은 “입주까지 공사를 중단해서는 안된다.“ 며 입을 모았다.

 

이미 1차 추가 분담금 1,200여 만원(중간평수 기준)을 지불한 조합원들은 2차 추가 분담금이 불가피 한 가운데 내부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내년도 6월 준공 검사까지 무사히 마칠수 있을 지 주목된다.

 

 

 

신동성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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