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이상복의원, 에스코(LED)가로등교체사업 부실 질타

감사원 감사결과 LED가로등 교체사업 부당추진드러나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18/10/16 [14:13]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곽상욱 시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이상복 오산시의원.   © 오산시민신문

 
10월 11일 제237회 정례회1차 5분 자유발언에서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원은  감사원의 에스코사업 감사결과를 요약하며 곽상욱 오산시장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이의원은 “LED가로등교체사업(ESCO)을 긴급입찰로 공고하여 2017년 1월 4일 경기도 안양시에 주소를 둔 A사와 계약체결하고 2017년 9월 6일 준공한 이사업은 긴급입찰 대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긴급입찰로 진행한 점 ,그리고 이와 별도로 감사원은 전기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라 준공처리 전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사용 전 점검을 받도록 되어 있으나 점검 없이 준공한 점등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의원이 직접 조사한(9월 26일 19시30분~21시30분) 운동장사거리에서 구)하얏트컨벤션 앞 지하차도 양방향 6.8㎞의 청사초롱보행등 실태조사 결과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총182개의 보행등 중에서 정상적인 것이 101개이고 불이 들어오지 않은 등이 81개로 약 45%가 하자 보수로 부실시공의혹을 제기하며 시공업체에게 하자보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오산시는 시의원과 오산시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의 정당한 의혹 제기를 ‘악의적이고 불순한 의도’라고 비난하며 기자회견까지 했다. 또 이 사업 관련 의혹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원고가 곽상욱 시장 등 개인임에도 소송비용을 시 예산으로 지불하는 것은 혈세 낭비”라고 꼬집으며, “이 사업을 지적했던 전 시의원은 시공업체로부터 민 형사 소송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LED 가로등 교체사업은 법절차를 무시하고 부당하게 추진한 것이 밝혀진 만큼 제237회 정례회 기간내 시의회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지나간 문제이지만 우리시가 한발 더 발전하기 위해서 잘못한 행정을 인정하고 협치 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자고 하였다.

 

이형진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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