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부의장 제명 윤리위 구성안 부결에 후폭풍 예상

자유한국당, "김영희 부의장 자진사퇴 및 더불어민주당 사과요구”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8/11/28 [11:19]

▲ 자유한국당 김명철, 이상복 의원의 기자회견 당시 모습    © 신동성 기자

 

 

자유한국당 김명철 이상복 오산시의원은 27일 어린이집 대표 불법겸직과 예산 전용으로 오산시 지역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의 즉각적인 자진사퇴와 안민석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제출한 김영희 부의장에 대한 윤리위 구성안 표결 결과 찬성 3명, 반대 3명으로 과반수 미달로 부결됐다.

 

이에 윤리위 구성안을 제출한 자유한국당 김명철·이상복 의원은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사자인 김영희 부의장의 즉각적인 자진 사퇴와 안민석 국회의원과 장인수 시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번 사태는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운영을 둘러싼 각종 비리로 전 국민, 특히 학부모들이 큰 충격에 빠져있는 가운데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오산시 적폐청산을 시의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의 횡포로 방해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명철 이상복 의원은 성명서에서 “명백한 불법행위와 부도덕성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제 식구 감싸기에 눈이 멀어 어린이집 대표가 오산시의 어린이집 지원예산을 심의하고 배분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용인하고 말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안민석 국회의원과 장인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부도덕 행위를 방관하여 시민들을 배신하고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석고대죄 할 것을 요구했다.

 

또 당사자인 김영희 부의장에 대해서도 또한 불법과 부도덕성을 면피하려는 변명과 언론 플레이를 중단하고 즉각 자진사퇴 하여 ‘교육도시 오산’의 명예를 지켜주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비록 김영희 부의장 제명을 위한 윤리위 구성안이 다수당의 횡포로 무산되었지만  오산지역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강력한 투쟁할 방침이다.

 

 

신동성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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