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계의 전도사, 정영우 교장 선생님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리를 펴준다.

신동성기자 | 입력 : 2018/11/29 [11:34]

▲ 운천중학교 정영우 교장    © 오산시민신문


오산 운천중학교 정영우 교장선생님은 지난 11월 19일 제 19회 아름다운 교육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학교 경영자 대상을 수상 하였다.

 

이번 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및 17개 시 도 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와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정영우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창의지성교육과 더불어 문화예술교육으로 그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진로 탐색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아름다운 학교 경영자 상을 수상하는 정영우 교장    © 오산시민신문

 

정 교장은 대학교 재학 시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평택여자고등학교 재직(1992년) 당시 연극반을 창설해 크고 작은 공연 및 경기도청소년 및 한국청소년 연극제에서 우수상 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 약 36년간 교직 생활을 하며 전근을 가는 학교마다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독창적인 재능을 키우기 위해 연극 및 뮤지컬 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휘하게 하였고 그 열정과 성취감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산 대호중학교 교장으로 4년 간 재직하는 동안 자유학기제 시범학교 운영 시 1학년 전 학급이 뮤지컬 공연 및 합창제 발표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기표현력 신장 및 협업 정신을 일깨워 주어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도 큰 만족도를 얻어 낸 바 있으며 2017년 9월 1일 오산 운천 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였다.

 

모든 교직원들의 교육 열정에 비해 학급 수가 많아 유휴 교실이 없어 자유학년제 운영, 동아리 활동 및 창의적 체험 활동에 공간적 시설적 열악함이 있었고 강사진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부족함을 파악한 정 교장은 그 모든 것을 개선해 나가기 시작했다.

 

현재 운천 중학교에는 교과 군별로 교과 재구성과 융합수업으로 창의적지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5개의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와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흥미와 자신감을 주었고 그들의 꿈을 실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동아리 루미너스 팀은 각종 공연에서 찬사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이고 관리자로 4개 학교에 부임하면서 항상 첫 사업으로 삼성생명에서 드럼북을 기증 받아 난타 드럼 클럽 동아리를 운영하여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회복적 치유를 도와주기도 했다. 또한 치어리더 동아리와 랩 동아리, 댄스동아리, 밴드 동아리, 오케스트라, 만화 디자인반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운영 되고 있다.

 

또한 운천중 축구스포츠 클럽 동아리는 ‘2018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해 문화예술 뿐 아니라 스포츠 동아리에서도 활발히 운영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가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운영하며 15시간 연수 후 함께 배우고 함께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부모가 배운 지식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명예교사로 참여해 인성교육 실시, 휴대폰 지갑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교육공동체 학교문화 개선에 동참하고 있다.

 

▲본 상이 부끄럽지 않게 더 정진할 것을 약속하는 정영우 교장   © 오산시민신문

 

오산지역 내 축제와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내고장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키우도록 하였으며 독산성 마라톤 대회에는 부모와 학생,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심신을 달래기도 하였으며, 내고장 역사탐방으로 전 교직원이 독산성 역사문화체험 연수를 다녀오기도 하였다.

 

이처럼 운천 중학교는 학생 성장 중심으로 아는 뇌(지식중심교육)보다 쓰는 뇌(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체득하고 내면화하여 실천하는 교육) 교육으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교육을 조성하고 있다.

오산 명품교육도시에 부응하듯 정 교장는 학교 현장 실천 중심 교육의 부단한 노력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만족도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우 교장 선생님은 한국교사연극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오산문화재단 기획단장으로 오산 초중고의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개원 이래 10년 동안 아르떼 학교강사 선정 및 컨설팅 등 문화예술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으로 활동하여 경기교육 문화예술계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우 교장은 "허허 벌판에 나무 한그루를 심는 마음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심었고 앞으로 오산을 문화예술 및 뮤지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 크게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신동성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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