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고 32회 졸업생, 30년 만에 은사님과의 만남 '홈커밍데이'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8/12/03 [11:32]

▲30년 만에 만남을 가진 오산고32회 졸업생과 은사님들     © 신동성 기자

 

지난 12월1일 오산고등학교 청솔관 대강당에서는 오산고등학교 32회 졸업생들과 당시 은사님들과의 만남을 30년 만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30년이 된 기념으로 32회 동창회에서 마련한 ‘홈커밍데이’ 라는 행사로 당시 각반의 담임선생님을 비롯해 전, 현 직 오산고등학교 선생님들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30년 전 당시 각 반의 졸업사진과 급훈이 단상에 전시되어있어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되어 있었고 어린 학생이었던 제자들은 흰 머리카락이 보이기 시작하는 50대 줄에 들어서는 세월이 흐른 뒤 사제 간의 만남이 이루어 진 것이다.

 

▲선생님께 경례!     © 신동성 기자

 

32회 졸업생 이형진 졸업생의 사회로 진행 된 본 행사는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가는 의미로 졸업생 대표로 당시 학생회장이던 정철호 졸업생이 ‘차렷! 선생님들께 경례’ 하며 당시 교실의 분위기로 시작되었고 현재 재학 중인 후배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오래된 졸업앨범을 영상작업을 통해 상영하는 장면에서는 당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고 흑백 사진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함께했던 친구들을 30여 년이 지난 오늘 만날 수 있어 기뻐했다.

 

▲오산고 재학생의 축하공연     © 신동성 기자

 

 또한 정년퇴임하신 선생님께서는 그 당시 학생들이 부르던 별명이 이장이었는데 현재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이장 직을 맡고 계시다며 행사장에 함께한 사람들 모두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오산고등학교 32회 졸업생들은 본 행사를 기회로 동창들과의 만남은 물론이고 사제 간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성 기자  master@osannews.net

임광빈 18/12/16 [09:22] 수정 삭제  
  나를 다시 뒤돌아보는 계기가 된 홈커밍데이 뜻깊었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