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ABC마트 등 일본제품 불매운동(NO JAPAN) 전개

일본의 반성없는 `적반하장 경제보복` 대응해야... 전국 확산 조짐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9/07/09 [14:22]

▲ 일본의 경제보복에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되었다.(관련자료)   © 오산시민신문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이하(한소연)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일본이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없고 오히려 대법원 재판을 빌미로 치졸한 경제보복 행위를 자행하는 것에 따라 80여개의 협동조합과 3만여 명의 조합원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키로 한 것이다.

 

일본정부는 지난 1일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소재 3종류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말로는 `안전 보장상의 이유`라고 주장하지만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치졸한 `경제 보복`임이 명백하다는 게 한소연 측 설명이다.

 

한소연 관계자는 "일본의 치졸한 경제 보복 행태에 대해 일본 안 가기, 일본제품 안 팔기, 일본상품 안 사기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한다."면서 "불매운동 명단에 오른 일본 기업은 대표적으로 도요타, 혼다, 유니클로, 캐논, 니콘, 무인양품, ABC마트 등 유통업계와 전범기업들"이라고 밝혔다.

 

▲  일본제품 불매운동 관련 포스터(자료사진)   © 오산시민신문

 

일본상품 불매 운동으로 각 지역 조합별로 조합원들에게 아사히·기린 등 일본산 인기 맥주와 마일드세븐 등 일본 담배와 아사히, 기린, 삿포로 등 일본 주류소비를 거부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754만 명으로 2011년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소연은 `일본 여행`도 자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배홍 한소연 협력위원은 "과거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해도 부족한 일본이 오히려 치졸하게 경제보복 조치를 하는 행위는 용납하기 어렵다"면서 "전국민 소비자의 힘을 모아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해 `IMF금모으기 운동`과 같은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반성없는 적반하장인 경제보복으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이를 대응하기 위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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