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백년시민대학 글로벌제휴 평생학습 론칭

‘특별한 하루 in Osan’‘특별한 하루 in Shibuya’공동 프로그램 시작 -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19/07/15 [15:27]

▲  오산백년시민대학과 일본 평생교육기관인 시부야대학과 공동기획한 특별한 하루   © 오산시민신문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교육도시 오산의 오산백년시민대학과 일본 최고 평생교육기관인 시부야대학과 공동기획한 ‘특별한 하루 in Osan’‘특별한 하루 in Shibuya’ 프로그램이 한국 오산시와 일본 시부야시에서 각각 론칭했다.

 

7월 13일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시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한국쪽 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in Osan’은 시민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알아가면서 이웃과 네트워크를 형성해가는 지역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산시의 ‘특별한 하루 in Osan’과 함께 시부야대학도 일본에서 오산시와 동일한 내용의 ‘특별한 하루 in Shibuya’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결과를 공유하여 ‘새로움을 통한 새로운 배움’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  '다같이 놀자 추억 한바퀴'에서 전통 놀이를 통해 부모 자녀간의 신나는 시간을 즐겼다.   © 오산시민신문

 

이들 프로그램은 오산백년시민대학이 2017년 글로벌 평생학습 활성화 협약을 맺은 일본 시부야대학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국가 간 지자체 평생학습기관 공동협력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것이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 자체 평생학습기관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설립하면서 세계적으로 평생학습시스템이 잘 짜여진 것으로 알려진 일본 시부야대학과 평생학습 활성화 협약을 맺고 비전워크숍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해왔다.

 

양 시는 이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 뒤 내년 초 성과를 나누는 실천포럼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같이 놀자 추억한바퀴’라는 전래놀이를 통해 자녀와 부모, 이웃 간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 ‘오산 공감 이야기’를 통해 관계에 대한 이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소소하지만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오산지역 소개,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활동 등을 함께 이야기 하며 장명루를 팔에 묶어주고 “오산에 살길 정말 잘했어요”라고 인사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한 아버지는 “아이가 이렇게 밝고 해맑게 웃는 것을 처음 보았다.”라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와 대화도 하지 않고, 제대로 놀아주지도 않았던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행복한 만남,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아이들이 커서 오산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온 마을이 캠퍼스’인 대한민국과 일본의 최고 시민대학이 국경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평생학습체계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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