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등 감염병 주의!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19/08/08 [14:52]

▲ 오산시 보건소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을 맞아 메르스 등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하지 Hajj, 8월 9일부터 1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중동지역)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국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이하 메르스) 등 감염병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하지(Hajj)*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여 개국에서 300만 명 이상이 모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기저질환자(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 임신부, 고령자 또는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는 무슬림이 이슬람력 12월(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메디나, 제다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의례에 참가하는 것을 말하며 ’18년 하지기간 8월 19일∼8월 24일 국내에서 약 300여명 참가

 

이에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 접촉을 통한 메르스 발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중동지역 여행객은 현지에서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주의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것과 아울러, 의료기관에서는 내원 환자의 중동방문력을 확인하고 메르스 의심증상에 부합할 경우 귀가조치 하거나 타 의료기관으로 전원하지 말고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