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튼튼, 마음튼튼, 뇌튼튼’ 오산시 국학기공 협회

전통선도수련에 현대 뇌과학을 접목한 수련법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9/09/04 [16:10]

▲ 매일 저녁 7시부터 고인돌 공원에서 국학기공 수련이 진행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일반인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수련 단체가 오산시 관내에서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관련 각종 대회에서도 월등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산시 국학기공협회(회장 이민하)는 1997년부터 오산시 체육회에 등록하여 22년여 간 이어온 단체로 현재 5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현재 5대 회장인 이민하 회장은 출산 후 몸이 아프고 산 후 우울증이 있어 우연히 찾은 기체조와 단전호흡을 하는 사설 수련원을 찾아가 국학기공을 접하게 되면서 우울증도 좋아지고 몸이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이후 대한국학기공협회에서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2007년) 여러 사람에게 전파하기 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는 10명의 강사가 활동 중이며 오산시 관 내 복지관 및 공원, 노인정, 보건소 및 각 주민자치센터 등 많은 곳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 가수동 오스카빌 주민들과 함께 수련 중인 모습  © 오산시민신문

 

특히 고인돌공원에서는 저녁7시부터 매일 50여 명 의 주민 참여해 함께 수련을 하며 가수동 늘푸른 오스카빌 배드민턴장에서는 매일 7시부터 주민들 약 30여분이 함께 수련 중이다. 또한 오산천에서는 월, 수, 금요일 아침 6시부터 시민과 함께 수련을 하고 있다.

 

이밖에 어르신들은 자체적으로 동아리활동을 하며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


오산시 국학기공협회는 각종 관련 대회에서 많은 입상 경력이 있으며 최근 지난 8월 31일 안양시에서 열렸던 제4회 경기도지사기 국학기공 대회에서 단체전 일반부 ㅡ동상, 어르신부 ㅡ장려상, 청소년부 ㅡ장려상과 개인전에서 일반부 한은성ㅡ동상, 어르신부 한재관 ㅡ금상, 청소년부 최성례(문시중 3년) -은상 등으로 종합우승을 하는 등 전국대회에서도 여러 수상경력이 있다.

 

▲ 지난 제4회 경기도지사기 국학기공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오산시민신문

 

국학가공이란, 전통선도수련에 현대 뇌과학을 접목한 수련법으로 기체조, 기공, 단요가, 명상, 단전호흡, 뇌호흡 등의 세부항목이 있다.

 

기본동작으로는 자연스럽게 기운의 흐름을 타고 나오는 동작을 단무 라고하고 단무에서 힘이 실리는 것을 기공이라 하며(기공 12수가 있다) 자연의 원리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국학기공의 원리와 목표는, 수승화강ㅡ 물은 위로 올라가고 불은 아래로 내려간다. 심기혈정ㅡ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혈이 순환되어 동작이 나온다. 상허하실ㅡ상체는 이완되고 하체는 힘이 찬 상태를 말한다.

 

이와같은 건강의 기본요소 기와 혈과 뇌를 개선하고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긍정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산시 국학기공협회 이회장은, "아직은 오산에서 열악한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협회 소속 강사님 및 모든 회원들이 열정을 갖고 활동 중이어서 앞으로 여건이 좋아진다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시민과 함께 수련할 수 있는 수련원을 만들고 싶다."며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추구하며, 국학기공을 통해 오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고 한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hy 19/09/05 [16:28] 수정 삭제  
  국학기공 좋아요 몸튼튼, 마음튼튼, 뇌튼튼 저도 일반회원인데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많이 좋아졌어요 많은 분들을 위해 강추 합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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