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오산교통문제②] 오산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대책은?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0/02/12 [14:29]

 

▲ 오산로 132번길 불법주정차 된 차량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험하다 .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 오산로 132번길 인근 주차난이 심각하다.

 

오산로 132번길 사거리에는 대원동행정복지센터, 오산시립햇살마루도서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남부청소년문화의집, 원일초등학교, 원일중학교 등 학교와 관공서로 둘러 쌓여있다.

 

학교와 관공서 밀집지역인 만큼 이 지역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끊임이 없다.


공영주차장이 있다고는 하나 9시면 관공서 직원들의 차량 주차만으로도 포화상태가 된다. 이렇다 보니 대원동행정복지센터나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려는 민원인들은 공영주차장에 이중주차를 하거나 인근 도로에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늘은 비도 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월5일부터 16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니 민원인은 당연히 줄어들었을 텐데 오산로 132번길 부근에는 여전히 불법주차 차량이 많았다.

 

도로를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곳곳에 불법 주정차 민원 신고 다발지역이라는 현수막과 주정차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시민은 “남부사회복지관을 자주 오는데 지하주차장 이용은 생각도 못한다. 한번은 지하주차장에 들어갔다 주차할 곳이 없어 후진해서 경사로를 올라오는데 따라 들어오던 차량과 부딪힐 뻔도 했다. 그 후로 이-마트에 주차하고 걸어오는데 오늘은 이-마트 정기휴일로 공영주차장에 이중주차를 하고 왔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오산시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경찰서에 일방통행과 주정차금지구역 해지에 대한 민원을 제기해 해결하지 않는 이상 현재 상황에서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관공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만할 것이 아니라 주차문제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세워야한다.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있다면 발생할 수 있는 주차난을 예측하고 도로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한발 앞선 행정력이 필요하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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