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오산시, 공적 마스크판매 효율적 배부 방법 필요하다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0/03/04 [13:40]

 

 농협하나로마트 공적마스크 판매 안내자료. © 오산시민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3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3일 식약처가 발표한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576만 개다.

 

전국의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및 공급여건이 취약한 읍·면지역 우체국, 일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영 홈쇼핑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는 발표와는 달리 마스크를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

 

오산하나로마트 관계자는“마스크가 들어오는 물량에 따라 공급 상황이 다르다. 마스크 구매 수요자 급증으로 안전상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오전 9시에 번호표를 배부하고 오후 2시에 번호순대로 판매하고 있다. 오늘은 1100개 물량이 들어와 1인당 3개씩 374명에게 판매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는 복지관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8천매를 배부하고 29일 오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에 따라 공식 SNS로 시민들에게 공지하고 관내 약국 15개소를 통해 마스크 총 2만6천매를 긴급 배포했다고 밝힌바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마스크 추가 배포에 대한 계획은 현재까지 없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약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해서 나왔다.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동안에도 코로나-19에 노출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몇 시간 씩 줄을 서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쓸 마스크는 미리 준비해야 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마스크 배부방법과 관련한 국민청원도 계속 늘고 있는 상태다. 

 

코로나-19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앙부처와 오산시가 효율적 배부방법을 찾아야 한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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