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코로나-19 소모적 논쟁이 국민 불안을 부추긴다

한국정부 코로나19 대처,미국 호주 독일등에서 호평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0/03/04 [15:24]

 

지난29일 오산 모 약국 앞 마스크 긴급 배포 현장 모습. © 오산시민신문

 

최근 해외언론들은 한국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대처를 놓고 미국 호주 독일 등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신속한 검진이 가능한 선진 의료기술과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 덕분에 위기 대응이 빠르다는 것이다.

 

3월1일 미국 보건복지부장관 앨릭스 에이자는 “한국은 선진화된 공중보건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항상 투명한 리더십으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같은 날 호주의 피터 더튼 내무장관도 인터뷰에서 “한국은 최고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고 있고, 정기적으로 검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라고 한국의 위기관리능력을 극찬했다.

 

또한 독일의 한 주간지도 한국의 코로나19관련 대처를 놓고 극찬하고 그들은 일반적으로 확진환자 급증에 관한 상세하고 자세한 정보제공은, 해외각국으로부터의 입국제한을 불러오거나 국민들의 패닉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힌다.

 

하지만 현재 한국정부는 대외적으로는 세계 각국과 정보를 공유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대내적으로는 국민을 안심시키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그들은 한국의 방역대책은 다른 나라들에도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 모든 국가들이 한국과 같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한국의 방역시스템은 한국에 대해 전면적인 입국금치조치가 아닌 일부지역에 국한된 경계조치를 내리게 된 계기라며, 한국은 전면적인 입국금지조치를 내린 중국, 이란등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은 이란보다 확진환자가 많지만, 이는 한국이 코로나19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결과로, 한국 정부의 투명성을 믿고 대구에 대해서만 여행금지를 내리는 선에서 마무리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언론과 보수정당은 대안 없는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과 중국입국금지에 대한 요구를 하며 좌파혐오와 인종혐오가 결합된 냉소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 중국인이 가장 많은 안산의 경우 5만 명정도가 거주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0명이고,중국인입국금지조치를 취한 이탈리아는 확진자 2336명과 사망자 77명에 이르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도 국경간 이동 완전 차단이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 조치가 아니라고 권고하고 있다.


현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과 보수 야당은 얼마 남지 않은 총선에 전략으로 현 정부를 비판하고, 야당에 유리한 프레임을 만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집단 감염으로 확산 추세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가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이 질병을 극복하는데 진보, 보수언론 그리고 여, 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시기이다.

 

 

발행인 이형진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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