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앤, 유해 성분 걱정 없는 생리컵 국내 제조판매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0/10/07 [17:37]

 

  바디앤에서 출시한 바디앤컵.      © 오산시민신문

 

최근 시중 생리대 제품의 97.2%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회용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이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2017년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유통된 생리대 666개 제품을 대상으로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발암 물질의 최대 검출량 기준으로 해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얼마나 많은 제품들에서 검출 되었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은 이 조사를 재분석하여 666개 제품 중 647개의 제품(97.2%)에서 국제보건기구와 국제암센터가 분류한 발암류 물질(디클로로메탄, 헥산 등)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일회용 생리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점점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회용 생리대 대체품으로 면생리대 혹은 생리컵의 사용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생리대 파동 이후, 생리컵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과거에는 국내 제품이 없어 구매를 해외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제는 국내 기업에서도 자체 제조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바디앤에서는 지난 7월 내구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의료용 등급의 실리콘을 사용한 바디앤컵을 출시하여 주목 받고 있다.

 

바디앤컵은 세포독성시험, 중금속 시험 등 식약처 허가를 받아, 일회용 생리대의 유해 성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여성용품들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바디앤 관계자는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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