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평화의소녀상이 할머니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오산평화의소녀상 수요문화제 및 이·취임식 가져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0/11/12 [10:31]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제1회 수요문화제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평화의소녀상(회장 원미정)이 11일 오전12시 오산시청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제1회 수요문화제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행사에는 수원평화나비 이주현대표 오산시의회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이상복, 한은경의원, 조재훈 경기도의원, 오산평화의소녀상 관계자 및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단체로 2016년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과 시민문예회화대전, 평화인권교육 등을 통해 오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산평화의소녀상 2기 이숙영 회장은 이임사에서 “2기 임원진은 평화인권강사 양성을 통해 일선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역사교육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오산평화의소녀상이 활동해야 할 사업 영역과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역사바로잡기에 기반한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교육과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새로운 임원진들이 잘해내리라 믿는다. 그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미정 오산평화의소녀상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이어 원미정 신임회장은 “세상 밖으로 나와 용기를 낸 할머니들처럼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용기를 내었다. 신임집행부는 유관단체들과 연대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 평화인권강사단의 활발한 현장 활동지원과  피해자들의 인권및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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