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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가 3일 11시30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2021년 오산시 긴급재난지원금 발표’ 온라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오산시의 긴급재난지원금의 핀셋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안전과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수종사자, 자녀확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에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9개분야 약 10,000여명에게 약 48억원을 지급하면 지원방법은 오산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3가지 패키지 지원대상자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으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 영업 손실 ▶고용 취약계층 및 운수업계 종사자 생활자금 지원 ▶ 국가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지원(전문예술인, 확진자)등이다.
소상공인 영업손실은 집합금지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pc방, 노래방, 까페 등 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약 5,800개소 개소당 50만원을 지급, 총 29억원이 투입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긴급재난지원으로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시길 바란다.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급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택시기사 등 운수업계 종사자 생활자금 패키지 지원대책은 오산시의회의원님들이 현장 청취 결과다."며 "설명절을 앞두고 핀셋지원을 하는게 시기 적절하다 판단되어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 오산시에 선별적 지원방식을 제안했다. 긴급재난지원금 편성을 위해 애쓴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 “9일부터에 신청이 시작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극복의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저작권자 ⓒ 오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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