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수능 절대평가 수학으로도 확대해야

안민석 | 입력 : 2015/01/09 [01:33]
▲ 안민석 국회의원.     © 오산시민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수능대책특별위원회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한다는 교육부의 발표를 환영하며,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의 정착과 수능제도 개선을 위한 추가 대책으로 수학 절대평가 도입을 비롯한 추가대책을 제언한다.

 

그동안 교육시민단체와 교육전문가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수능의 개선방향으로 현행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의 방향전환을 줄기차게 주장해왔기에 교육부의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을 환영한다.

 

그러나 영어만으로 국한된 절대평가는 사실상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다.

 

현재 영어와 수학의 사교육시장 연간 규모가 각각 6조원 정도로, 총 12조를 넘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영어에 대한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지만 사교육비의 주범인 수능 수학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사실상 그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교육부는 수능 수학 절대평가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이에 부합하는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 여야는 물론 학부모와 현장교사, 시도교육청과 시민단체와 토론을 시작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수능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수능을 포함한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등 대학입시전형의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검토, 연구하여 국민들에게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수능대책특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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