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문예작품 두 번째 전시회 오프닝

이숙영 기자 | 입력 : 2018/02/07 [22:09]

▲   임규은(세미초 5)학생이 '엄마' 를 낭독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 주소연(세마고 2) 학생이 ’아직은 수요일‘을 낭독하고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문예작품 두 번째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2월 7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개최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1주년을 기념한 제1회 회화대전에 수상한 수상작품 중에서 지난해 8월 12일 1주년 행사에 전시했던 작품 전부를 재 전시한 것.

 

▲오산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 김미정 대표가 신철웅(오산중3)학생에게 발간한 작품집 ’아직은 수요일‘책을 증정했다.  © 오산시민신문



문예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신철웅(오산중3)학생의 작품 ‘끈’과 최우수상작인 임규은(세미초 5)학생의 '엄마' ,주소연(세마고 2) 학생의 ’아직은 수요일‘을 낭독한 뒤 참가한 학생들에게 첫번째 발간한 작품집 ’아직은 수요일‘책을 증정했다.

 

▲  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문예작품 두 번째 전시회 오프닝   © 오산시민신문



다음은 임규은 학생의 작품 ‘엄마’를 싣는다.

 

  엄마

        임규은(세미초 5)

 

엄마 저 돌아왔습니다
돌아왔는데...
다시 왔는데...

 

엄마에게
다시 돌아갈수 없어요

 

제가 다시 돌아가면
모두 엄마를 손가락질 할텐데...
욕할텐데...

 

엄마에게 도저히 갈수 없어요

그냥...
저 먼치에서
엄마 모습만
보고 갈게요

 

엄마...사랑해요

 

▲   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문예작품 두 번째 전시회 오프닝   © 오산시민신문

 

한편 전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며 전시기간에 수상자들에게 작품집을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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