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 긴급 기자회견

“곽상욱 시장에게 더 이상 오산을 맡길 수 없다.”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18/04/12 [17:24]

 

▲ 오산시의회에서 긴급기자회견하는 문영근오산시장 예비후보    © 오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곽상욱 오산시장을 향해 한동안 아꼈던 말들을 쏟아냈다.

12일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상욱 오산시장의 예비후보등록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며 스스로 무능을 인정한 “곽상욱 시장에게 더 이상 오산을 맡길 수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 이유에 대해 “인근 S시의 Y시장은 이번 선거에 시장으로 출마의사가 있으면서도 시정공백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며 “재선시장까지 지낸 곽상욱시장이 예비후보등록 제도를 악용하는 것은 명백한 반칙이다”라며 포문을 열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재선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을 마지막까지 최대한 울궈 먹고, 몰염치하게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지난 8년간 자신이 이끈 시정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는 증거이자 무능함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당장 시장직무유기를 멈추라”고 목청을 높였다.

 

문 예비후보는 특히 “따듯한 5월에 열렸던  봄누리축제와 오산시장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한 달씩이나 앞당겨 치루는 바람에 오산시민들이 추위에 고생했다”면서 “이는 곽 시장이 현역 프리미엄을 누린 후 예비후보등록을 하려한, 교묘히 관권을 이용한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     © 오산시민신문

 

문 예비후보는 “오산시 곳곳에서 선심성 공약이 남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은 곽시장에게 오산을 발전시켜 달라고 3번이나 공천의 기회를 주고 재선 시장까지 만들어 주었지만, 지난 8년 동안 구)서울대병원 부지를 해결하지 못해 엄청난 기회비용을 날렸고, 운암뜰 개발무산, 동부대로 지하화 문제도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에 문 예비후보는 “무능한 곽상욱 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위해 3선시장의 과욕을 버리고 재선시장으로서 마무리 잘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문 예비후보는 이날 무능한 선수를 유능한 선수로 교체해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리더십으로 오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자신이 그 적임자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tony 18/04/12 [18:08] 수정 삭제  
  말로 그치지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문영근 후보님 오산의 변화를 이끌어주세요.
정정당당 18/04/13 [15:12] 수정 삭제  
  전 어느 당도 아니지만 같은 당끼리 서로 비하하는 발언들은 보기 좋아 보이지 않네요~ 본인이 잘하는 장점만 어필하시고 상대방 꺾어 내리는 비도덕적인 발언들은 삼가해 주셨음 좋겠네요!!
tony 18/04/13 [15:29] 수정 삭제  
  선거란 상대방의 약점을 끌어내리는것도 전략입니다. 다른나라의 선거를 보세요. 운동도 그렇고 모든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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