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뮤지컬단 ‘라무르 앙상블’,‘우리가 원하는 건 너’ 공연오산 청소년들의 뮤지컬 시대 예고
이번 행사는 물향기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의 Mozart Symphony No.40 1st mvt 공연과 운천중학교 ‘루미너스’뮤지컬 팀 <헤어스프레이>中-you can′t stop the beat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청소년 뮤지컬 ‘라무르 앙상블’발표회는 그동안 수업 장면을 묶어서 만든 영상 상영과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우리가 원하는 건 너’ 작품 공연에 이어 수료증과 감사장 전달식을 갖고 오산시 청소년들의 뮤지컬 시대를 예고하는 행사를 마감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 청소년 뮤지컬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시 초,중,고 학생 및 시민들로 구성되어있다. 2기 40여명의 단원들이 자신들의 숨은 재능 발견과 예술적 감수성을 계발하고 문화예술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모색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매주 토요일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예술 동아리 활동이다. 뮤지컬 ‘라무르 앙상블’은 2017년을 시작으로 2018년에도 8개월간 매주 토요일 30주간을 진행하면서 준비한 단원들의 교육 작품 뮤지컬 ‘우리가 원하는 건 너’공연을 선보이게 된 것.
뮤지컬 ‘라무르 앙상블’결과발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오산문화재단이 주관, 교육도시 오산이 후원했다.
신동성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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