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무서워했던 류항경 씨, 생존수영 강사로 8년 째 봉사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18/11/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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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생존수영 강사로 활동 중인 류항경 씨는 오산시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부터 활동하고 있다.

 

류항경 씨는 처음엔 물이 무서웠고 수영은 더욱 자신이 없었지만 약 17년 전 쯤 기회가 되어 본인의 생존을 위해 그리고 물과 친숙해지기 위해 수영 강습을 받게 되었다.

 

용인 수지에서 오산으로 이사 온 이후 오산 스포츠 센터에서도 꾸준히 수영 강습을 받던 중 오산시 생존수영 프로그램 강사(봉사) 모집할 때  생존수영 강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생존수영 강사는 봉사활동으로 아무런 보수를 받지 않고 생존수영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에게 생존 수영을 가르치고 안전요원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오산시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2012년에 시작하여 현재 8회 차가 진행 중이며, 류항경 씨는 1회차부터 지금까지 활동하는 강사 중 가장 연장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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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인 류항경 씨는 본인도 물을 무서워했고 생존을 위해 수영을 시작한 만큼 오산시 생존수영 프로그램에서 봉사하는 것은 매우 만족스럽고 자긍심이 생긴다며 수영은 이제 삶의 활력소라고 말한다.

 

수영은 성장기 청소년을 비롯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과 친숙해 질 수 있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으며 신체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에 류항경 씨는 “오산시의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 있어 좋고 특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획기적인 아이디어이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그 프로그램의 강사로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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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2016년부터 시작한 무지개 수영 강사로도 3년 째 활동 중이다. 무지개 수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강습으로 강습료를 받으며 오산시 관내 약 12곳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한편 이러한 수영 프로그램 강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2015년 9월에는 오산시장 상을 수상했던 류항경 씨는 수영이 즐겁고 아이들이 좋아 이런 활동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오산시의 수영 관련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신동성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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