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교육 지원

경기도교육청 2019 통합체육 교사용 가이드북 개발․보급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19/01/02 [10:40]

▲경기도 교육청      © 오산시민신문

 

<주요내용>
  ◦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의 현실 개선
  ◦ 일반학교의 통합체육수업에 대한 체육교사용 지침서에 대한 필요성 대두
  ◦ 체육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현장 적용성이 높은 통합체육교육 프로그램 개발
  ◦ 장애․비장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일반체육교사의 인식 변화의 계기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일반 초·중·고 체육교사를 위한 통합체육수업 가이드북을 개발하여 각 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료는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에서 장애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 때문에 그동안 체육교과의 통합수업에 어려움을 겪은 체육교사들을 지원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체육수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발됐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과 지원 체계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한시적이며 형식적인 참여만 진행하고 있는 것이 현재 교육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 보급하는 통합체육프로그램에는 현장에서 체육교사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장애 영역과 특성에 대한 이해, ▲장애영역과 특성에 따른 체육수업 지도방법, ▲교육과정의 수정과 조절 절차가 포함된 사전 수업설계, ▲수업사례, ▲평가(장애학생평가조정), ▲생활기록부기재 요령 등이 자세하게 담겨있다.


한편, 이 통합체육프로그램은 활용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1년여의 연구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교육경력이 많은 체육교사와 특수교사들이 함께 체육교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장애영역별 특성에 따른 교육과정 수정과 조절을 통한 체육수업설계,  사전 수업연구 등을 거친 결과이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체육수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의미 있는 체육수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며, 비 장애학생들에게는 교육과정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익히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개발・보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일반체육교사들에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도 사전 신체활동능력을 측정하고 수업환경을 수정하면 비 장애학생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장애학생의 요구에 맞게 평가 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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