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지역문화유산 홍보에 일관성 있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 세마대지 한자표기 제각각 -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9/02/19 [16:41]

최근 오산시는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 선정되었음을 크게 홍보하고 있으며 각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산 유적지표기가 일관성이 없다는 한시민의 제보가 있어 직접 찾아보고 다녀 보았다.

 

우리 오산시는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적지로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꼽을 수 있으며 예전과는 달리 독산성 전체가 사적지로 지정됨에 따라 그 입지가 보다 높아져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산성 보적사 입구안내 표지판     ©오산시민신문

앞으로 오산 시민은 물론이고 오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 그리고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관광객의 입장에서 오산의 대표 유적지인 독산성 세마대지를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하게 될 것이고 운전을 해 안내 표지판을 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갈 것이며, 입구의 안내표지판을 참고하고 사적지를 관광하게 될 것이다.

 

시민의 제보로 필자는 오산시민이 아닌 타도시 관광객의 입장으로 오산 독산성세마대지를 검색부터 세마대에 도착까지 직접 해보았는데 제보대로 세마대지에 대한 표기 중 한자표기가 제각각으로 표기 된 것을 찾아볼 수 있었다.

 

먼저 시청 홈페이지 문화유적지 검색을 해보면 국가사적 제140호인 세마대지(洗馬臺地)라고 쓰여져 있었고 세마대 사거리 도로 표지판에는 독산성 세마대지(禿山城 洗馬臺址)로 표기 되어 있다.

 

▲  세마대사거리 도로표지판   © 오산시민신문

 

세마역사에는 역명유래 동판에도 사적지 세마대지(洗馬臺地) 라고 세겨져 있으며 독산성 보적사 입구 안내판에는 세마대지(洗馬坮址) 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렇듯 한곳의 문화유적지를 설명하는 표기에서 한자표기가 제각각으로 일관성이 없음을 찾아볼 수 있음에 과연 유적지를 설명하고 안내하는데 있어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일반인들은 모를 것이며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르고 넘길 일이다.

 

하지만 외국 관광객 또는 문화 유적 관련 학자들이 이를 발견하게 되면 오산시로써 난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특히 올해는 오산시 시승격30주년을 맞이하여 다방면으로 오산시를 홍보하고 있고 또 오산시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오산의 문화유적지인 독산성 세마대지를 추천할 것이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표기를 해야 할 것이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제보자, 장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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