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버드파크 찬성 시민단체들 연이어 기자회견 열어

지역경제 살리고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버드파크 유치 찬성한다.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9/06/24 [15:27]

▲ (가칭)오산버드파크 유치 찬성 기자회견에 나선 7개 단체 대표자와 오색시장 상인연합회 천정무 회장(사진 중앙)   © 오산시민신문

 

현재 오산시의 핫이슈로 떠오른 오산시청사 버드파크 사업추진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찬성한다는 단체의 기자회견이 연이어 열리면서 버드파크 추진사업은 찬성으로 무게가 쏠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산 운암뜰 연합 상가번영회의 찬성 기자회견에 이어 24일 오전 11시 오산시청에서 7개 단체(오색시장 상인연합회, 원동 부동산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직장 어린이집 연합회,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협의회)가 합동으로 오산 버드파크 유치사업에 찬성한다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의 성명서 낭독으로 7개 단체의 합동 의견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지역경제가 너무나도 힘들다. 오색시장 뿐 아니라 오산에서 터를 잡고 일하시는 분들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다."라며 "오산 지역경제가 살아야 세금이 많이 걷히고 그 예산으로 오산에 사는 시민이 행복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오산시로 부터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지자체에서도 기업 및 유인시설 등을 유치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면서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오산 주변 도시에서 오색시장을 찾아와 장을 보는 것처럼 오산시 버드파크를 찾아오는 외부 손님들을 기대해 보면 오산의 경제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아이들이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 게임과 TV만 보며 시간을 보낸다며 오산 버드파크(가칭)는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실내 조경이 70% 이상이며 그 안에 자연스럽게 앵무새를 비롯한 수생태관 과 파충류관 및 판매시설이 없는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되어 오산시민들의 깨끗한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협의회 관계자는 정치적인 모든 사안을 배제한다며 "아이들의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고 교육적 차원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이번 오산시청사 버드파크 유치 사업은 전국적으로 청사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지자체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차후 협의회 자체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연합회 천정무 회장은 상인회 이사회를 거쳐 전원 찬성의 입장을 밝혔으며 특히 시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휴식공간과 체험공간으로 돌려준다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칭)오산 버드파크 사업에 반대의 취지로 기자회견을 했던 자유한국당 오산당협위원회 이권재 위원장의 당시 발언 중 허위사실을 확인 없이 발표한 것에 대해서 (주)경주버드파크 황ㅇㅇ대표에게 유감의 표명을 했었다.

 

또한 현재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오산 버드파크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버드파크 추진 사업은 추진 절차상의 문제가 크다며 공청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연이어 찬성 시민 단체의 기자회견 등으로 입지가 좁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지금껏 목소리를 내지 않던 오산버드파크 추진 사업 찬성 측 시민들이 최근 들어 연이어 찬성 기자회견 등의 움직임으로 현 상황을 두고 상당한 부분에서 찬성 측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는 추세이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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