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사 연일 이어지는 피켓시위로 총체적 난국

취소하라! 밝혀내라! 해결하라! 오산시 청사는 시위장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9/08/19 [16:02]

▲ 오산시청사는 연일 이어지는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집회 및 피켓시위로 총체적 난국인 가운데 현재까지 오산시의 행정을 비판하는 시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확대 된 세교 정신병원 관련 허가 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강한 반발과 집회 등으로 화재가 되었고 지금까지 풀리지 않은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1인 피켓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산시청사 버드파크 추진과 관련해 일부 시민단체 및 주민들의 반발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초평동 폐기물순환시설 허가를 두고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허가 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해당 시설이 허가 취소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이며 특히 최근 불거진 곽상욱 시장의 불륜설에 진실을 밝히자는 자유한국당 오산지역협의회 이권재 위원장이 지난 7월 30일 기자회견 이후 시청사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곽상욱 퇴진운동본부를 개설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나서며 긴장의 수위가 고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명 오산시청버드파크는 추진 현황을 질문하는 기자의 질문에 담당 공무원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지만 그 속내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현재 버드파크 추진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세교 정신병원 허가 취소를 주장하고 있는 세교 잔다리마을 주민들은 1인 피켓시위를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8일 대규모 집회와 가두행진 뒤 오산시청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의 면담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밖에 초평동 폐기물 순환시설은 오는 29일 허가취소를 위한 청문절차가 진행 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취소결정과 다름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어 추후 해당 사업주의 행정소송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여러 사안이 한꺼번에 겹쳐진 오산시 청사에는 각 사안의 1인 피켓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는 ‘보이콧 제팬’ 피켓이 등장하여 가세하는 바람에 시 청사는 피켓시위 장으로 변모한 형국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일부 시민은 오산시의 난국을 보고 있으면 정치인과 공무원이 시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시민이 정치인과 공무원을 걱정하고 있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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