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신청 시작!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0/04/01 [12:50]

 이재명 경기도지사 모습.  © 오산시민신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경기도민이면  1인당 1회 1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이다.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4월 9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 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 경기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신청접수 안내 자료.  © 오산시민신문

 

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 되며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오면 이때부터 차감이 진행된다.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가 없다면 10만원 충전된 선불카드 신청 형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역시 유효기간은 3개월이나 6~7월에 신청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선불카드 신청은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죄로 처벌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 선불카드 신청접수 안내 자료.  © 오산시민신문


경기도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선불카드를 발급해 줄 방침이며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다.


재난기본소득은 아동양육지원수당, 청년수당, 실업수당 등과 중복수령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군에서 추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지급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감염병과의 싸움은 속도전으로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정해진 기간 안에 빠르게 사용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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