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오산시도로①] 오산 운암지구~세교19단지를 잇는 금오터널 7월 개통!
금오터널 개통으로 오산 교통 정체 해소 될 것
허현주 기자 | 입력 : 2021/03/29 [11:32]
오산시 은계약수터 인근 금오터널 현장모습.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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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세교1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연결중인 ‘운암지구-세교19단지를 잇는 금오터널 연결도로’가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운암지구-세교19단지를 잇는 금오터널 연결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6년 8월에 착공, 도로개설 L=1.14km, B=14~23.5m(2~4차로), 터널 1개소(L=250m) 설치하는 공사로 총 457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오산 금오터널에서 오산천으로 연결되는 도로 공사 현장 모습.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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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주) 관계자는 “대로3-12호선(금오터널-세교1지구 연결구간) 공사는 현재 84% 공정이 완료된 상태다. 오산시 은계약수터로 나오는 금오터널 공사는 현재 완료되었고 우회도로 일부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며 “ 6월 공사완료 및 도로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 관계자는 “운암지구와 세교1지구 연결도로공사가 6월말까지 완료되면 7월 초에는 개통된다. 대로3-12호선 신설로 오산 시가지 교통 지․정체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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