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초평동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민에게 텃밭경작이라는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텃밭을 일굼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산시 누읍동 517번지에 2067㎡ 면적으로 『함께해요! 실터 텃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31일 기준 분양하는 총 54구좌(1구좌당 17㎡) 모두 접수 마감됐다.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한 경로당 노인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일 년 내내 경로당에 모이지도 못해 노인들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비교적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야외에서 노인회원들과 채소를 가꾸며 건강도 활력도 키우겠다.”며 “한 해 동안 텃밭을 가꿀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 직접 몸으로 활동함으로써 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작물을 재배하며 느끼는 성취감도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초평동 임두빈 동장은 “실버텃밭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노후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인 만큼 텃밭 가꾸기도 건강에 무리되지 않는 범위에서 활동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무엇보다도 취약계층 독거노인가구, 동 단체, 텃밭 가꾸기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작은 텃밭을 함께 일굼으로써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계기가 된 것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저작권자 ⓒ 오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