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시민들과 함께 한 오산교육 10년 모습 담은 책 출간
'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 북 콘서트' 개최
허현주 기자 | 입력 : 2021/12/01 [10:30]
곽상욱 오산시장이 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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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30일 오후 6시 30분 운암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곽상욱의 교육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이하 세넓학)’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가졌다.
세넓학 북 콘서트는 이재정 경기교육감, 박신원 전 오산시장(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현기 교수 등 지난 10년 오산교육을 위해 함께 한 499명의 시민이 모여 축하했다.
북 콘서트는 전국학생토론대회 전 우승자인 최예진씨의 진행으로 곽상욱 시장 인사, 내빈소개, 내빈축사 및 축사 영상, 저서 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 소개, 북토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이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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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은 인사에서 “2년 전에 준비한 책을 코로나 상황으로 몇 차례를 미루다 이제야 북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시민들과 함께 한 교육도시 오산 10년의 여정을 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 북 콘서트'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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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축사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곽상욱 시장의 ‘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는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든 오산교육의 이야기다.”며 “산다는 것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며 그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오산시로부터 교육의 목표를 만들고 미래교육을 찾겠다. 지난 10년간 같은 목표로 동행해 온 곽상욱 시장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 사인회를 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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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토크에 초대된 패널들은 “지난 10년간 교육의 불모지였던 오산을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꿈을 꾸며 시민들의 질타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곽상욱 시장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곽 시장의 현장에서 노력이 결실을 맺어 현재의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 남은 임기동안 끝까지 오산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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