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산시체육회 공영규 사무국장, 스포츠 균형 발전에 노력하겠다!

허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11:39]

[인터뷰] 오산시체육회 공영규 사무국장, 스포츠 균형 발전에 노력하겠다!

허현주 기자 | 입력 : 2022/02/07 [11:39]

 

 오산시 체육회 공영규 사무국장(왼쪽)이 취임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 체육회 공영규 사무국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오산시민신문은 7일 2022년 오산시 체육회를 이끌어갈 공영규 사무국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오산시 체육회 사무국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새롭게 사무국장이 되셨는데, 사무국장 취임 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공영규 사무국장 : 오산시체육회의 사무국장으로 일하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체육회 사무국장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저는 한 평생 오산 시민으로 살고 있는 오산 토박이로 약 30년간 태권도장을 운영, 체육 지도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네만 둘러보아도 태권도 도장이 많지만 30년 전만 해도 태권도는 오산의 낯선 종목이었습니다. 저는 태권도의 불모지인 오산에서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제자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길을 열어주고자 ‘오산시 독수리 태권도 선수단’, ‘운천 중·고등학교 선수단’ 창단을 했습니다. 그 결과 소년체전, 전국체전, 주니어국가대표, 국가대표(아시안게임 우승) 등의 선수들을 배출하여 오산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오산시태권도협회 회장, 경기도태권협회 이사, 대한태권도협회 상벌 분과 위원, 국기원 교육 분과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오산선후배연합회 회장으로 오산 시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더 행복해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Q. 현재 오산시체육회의 모습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A 공영규 사무국장 :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체육회에서 그동안 진행하던 프로그램 진행과 각종 대회가 지연, 취소됨에 따라 관계자 모두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육회 임·직원 및 가맹단체 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는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오산시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구상 중이며 체육회의 조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오산시 체육회의 2022년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요?

 

A 공영규 사무국장 : 오산시체육회의 중요한 역할은 오산시민 모두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전문체육 선수 발굴· 양성하며 다양한 체육정책 활성화를 통한 시민 공동체 문화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지역 동호회와 소통하여 다양한 운동 종목을 학교 체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오산시 엘리트 선수들의 은퇴 후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와 시스템을 데이터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사회적으로 오산 시민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오산시의 체육시설의 운영권을 체육회가 일임하도록 하여 수익 창출 극대화 및 체육회의 자립성 확립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유지·관리·보수 업무를, 체육회는 체육시설의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등의 업무 분담이 필요할 것입니다.

 

Q. 오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써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A 공영규 사무국장 : 현재 저의 목표는 오산시 스포츠의 균형 발전입니다. 건강, 가정의 행복, 즐거움, 문화생활에 있어 스포츠는 빠질 수 없습니다. 스포츠 활동은 살아가면서 우리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 오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스포츠 활동이 단기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위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오산시체육회는 많은 도전 과제들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빨리 극복하고 오산 시민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산 시민·가맹단체·학교 체육 간의 긴밀한 연계가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 중심의 스포츠 문화 형성과 체육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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