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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옥애향사업회(이사장 이종성)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고메스퀘어 동탄에서 ‘2022 여름정기모임 및 장학금 수여식’을 장학생가족및 장학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재)정옥애향사업회는 故 설영 이정옥선생이 농촌자강 계몽운동과 후진양성을 위해 1968년 모교인 광성초등학교 졸업생 1기 장학생을 선발 중, 고등학교 전 과정의 학비를 지원하면서 시작된 오산시 애향장학회다.
이번 2022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는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선배장학생 이사들이 장학회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들 앞에서 49기(고3) ~ 54기(중1) 장학생들에게 직접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정옥애향사업회는 중학생 연 100만원, 고등학생 연 150만원, 대학생 입학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종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여간 간단한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번 여름 정기모임은 조심스럽게 식사자리를 마련해 선,후배간의 만남을 가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해 주신 장학생 및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여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우리 장학회관이 신축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장학회관은 재학 장학생들을 위한 입시설명, 강사초청회와 졸업생들을 위한 청년창업센터, 같은분야의 선배 멘토링 등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여 장학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49기 문주연 (세마고 3) 장학생은 "재학생으로써는 마지막 여름 정기모임을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배님들처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정옥장학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옥애향사업회의 장학생 선발은 광성, 양산, 삼미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품행이 바르고 신체가 건강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단,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정) 남.여 학생 비율을 동일하게 하여 학교에서 추천받아 장학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저작권자 ⓒ 오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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