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진강국)이 지난 1일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5년에 창립한 사회적기업으로 같은 해 10월 오산시민의원을 개원하고 이듬해 5월 오산시민치과를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부상조와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오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병원 운영 수입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합 창립 이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 등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오산시민의원·오산시민치과 진강국 이사장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상호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살기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 사업에 관한 문의는 031)8043-590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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