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산시 전략지구지정, 안민석의원 사실상 컷오프

안민석 "경선기회 달라" 반발

오산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4/02/28 [19:30]

민주당 오산시 전략지구지정, 안민석의원 사실상 컷오프

안민석 "경선기회 달라" 반발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4/02/28 [19:30]

 안민석 국회의원.(선관위 참조) © 오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8일 오산시 지역구를 전략 지역구로 지정하여 안민석의원이  컷오프 됐다. 지난 20년 동안 수도권 내리 5선을 하며, 그동안 단 한 번도 국회의원 경선은 치러지지 않고 공천을 받은 안의원은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이 결정은 대단히 잘못된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안민석의원 페이스북 캡쳐.  © 오산시민신문



안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선거를 하더라도 오산에서 저 안민석은 압승할 자신이 있습니다.” 며 ‘친명’이라는 이유로 도리어 안민석에게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된다.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결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2년 전 오산시장 선거에서도 중앙당이 전략공천을 해서 패배를 한 아픔이 있다.”며 2년 전 지방선거 실패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실책으로 공을 넘겼다 .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신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성명문을 통해 아직 전략공천일지 전략경선일지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20년 민주당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 왔음에도 단 한 번도 민주당 국회의원 경선이 없었던 곳이 오산입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전략공천이 아닌 민주적 경선을 강력히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레이나’라는 활동명으로 EBS 스타강사 김효은 씨를 인재영입 해 오산시에 전략공천을 했다. 김효은씨는 EBSi강좌를 돌연 중단해 수험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입장문을 통해 “제 수업을 듣고 계신 학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 했다. 

 

이번 22대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가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오산에 연고도 없는 후보들끼리 총선을 치루는 형국이 만들어 질지, 더불어민주당 만이라도 경선을 통한 국회의원 후보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근택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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