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오산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 홍보에 나서

최호철 기자 | 기사입력 2012/11/26 [14:54]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오산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 홍보에 나서

최호철 기자 | 입력 : 2012/11/26 [14:54]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안타깝게도 그 부담은 오로지 수도사용자의 몫이다. 허탈하게도 어쩔 수 없다. 그러니 동파 예방만이 살 길이다.
 
오산시는 동절기 수도 난을 대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상수도 계량기의 동파로 누수가 발생할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응급 복구반과 상수도대행업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그 파손의 부담은 모두 사용자가 져야해 난방비 등 지출이 많아지는 겨울철, 가계에 적잖은 부담이 된다.
 
이에 오산시 환경사업소 상수과는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용 팜플릿 1만부를 제작·배포하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하며, 동파계량기 응급 복구반과 상수도대행업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 근무자는 휴일포함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급수관련 민원 상황을 상시 접수하고, 동파계량기 교체, 누수수리, 비상급수 등 겨울철 시민의 불편사항 발생 시 즉시 출동하게 된다.
 
시에서 밝히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 

▲ 오산시 환경사업소 상수과에서 알리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보호통 보온방법.     © 오산시민신문

우선 계량기 보호통 내부 스티로폼 보온재가 파손된 경우 젖지 않은 헌옷으로 채우고, 관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서 찬바람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도관 내부에서 수돗물이 흐르도록 한다.
 
하지만 갑자기 물이 안 나온다거나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졌을 경우는 동파를 의심해 봐야 한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계량기 표면을 가열해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차츰 따뜻한 물로 녹이면 된다. 처음부터 뜨거운 물로 녹이면 계량기 표면 유리가 파손되거나 급수 배관이 터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급한 마음에 토치램프를 사용하면 계량기 연결부 고무 패킹이 녹아 누수가 될 수 있으며 보호통 내부의 스티로폼에 불이 붙을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끝으로, 계량기 동파, 수도관 동결, 파손 등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을 때는 주간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상수과(370-6387~91)로, 야간에는 오산시청 당직실(370-3221~2) 또는 상수과 상황실(370-6135)로 신고하면 기동반이 즉시 출동해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최호철 기자 chc@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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