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발 KTX 노선 오산유치위해 시민과 여·야 정치권 협력해야한다!

오산시 국민의힘당원협의회, 사통팔달 오산교통 시민 대토론회 열어

허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3:10]

수원발 KTX 노선 오산유치위해 시민과 여·야 정치권 협력해야한다!

오산시 국민의힘당원협의회, 사통팔달 오산교통 시민 대토론회 열어

허현주 기자 | 입력 : 2021/04/07 [13:10]

 오산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가 '사통팔달 오산교통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 오산시민신문

 

2024년 개통 예정인 수원-지제역 KTX노선에 오산역을 유치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산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는 7일 오전 11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통팔달 오산교통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차노 오산시교통과장, 배춘봉 남서울대 교수, 이상복 오산시의원 순으로 발제에 참여했다.

 

좌장으로 나선 이권재 위원장은 “열악한 오산의 교통망을 고려할 때 오산 세교2기 신도시에 시민들이 입주하면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다. 오산 교통문제 해결를 위해서는 신분당선 세교신도시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상복 시의원, 이권재 위원장, 배춘봉(남서울대)교수, 이차노 교통과장 모습.(왼쪽부터)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를 대표해 참석한 이차노 교통과장은 “ 현 오산시의 교통상황은 과거에 비해 교통량의 증가로 어려운 점이 많다. 도로 확장보다 교통량 증가가 크게 늘어난 만큼 우리시도 도로확보와 열차 정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배춘봉 남서울대교수는 “오산시는 오산역을 2024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정차역으로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시공해야한다. 또한 분당선(기흥역)-경부선(오산역)의 연결로 권역간 MISS LINK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분당선이 오산역과 직결되어 천안권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사업의 경제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정책 제안했다.

 

이어 “분당선의 노선을 보면 세교2기 신도시에 신분당선이 정차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토교통부의 의지다. 기존에 있는 노선을 활용하여 더 많은 국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오산시의원은 “열차는 도시의 중요 인프라다. 오산의 경우 경부선이 오산의 중앙을 관통하면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KTX, GTX가 오산시로 유치될 수 있게 오산시민과 여·야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단합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권재 위원장은 “오산의 문제는 오산시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주인의식이 있어야 한다. 어려운 사안일수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신분당선의 세교2기 신도시 정차, GTX, KTX가 우리시에 정차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국민의힘 오산시 당원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위해  정부방역 지침에 따라 참가인원을 철저히 제한했으며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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