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시 과태료!

오산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1/07/13 [10:28]

오산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시 과태료!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1/07/13 [10:28]

 

 주방용 오물분쇄기 홍보자료.  © 오산시민신문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방용 오물분쇄기에서 회수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란 하수도법 제 33조 및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사용금지에 따라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정 공산품을 말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에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불법 제품들은 회수통을 아예 업거나 분쇄부에서 연결관이 회수통을 통과해 주방오수관에 직접 연결되거나, 회수통 내부의 거름방을 훼손하거나 제거해 문제가 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구매시 소비자들은 분쇄된 음식물이 20%이상 배출되는 경우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해 구매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구매자들은 구매 전 인증원에 등록된 제품정보와 외형이 동일한지를 주방용오물분쇄기 유통관리 시스템(www.gdis.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실내에 설치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사실상 단속이 쉽지 않다. 불법제품 설치로 음식물찌꺼기가 하수도로 배출되면서 배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를 발생시켜 사용자 및 이웃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제품 내부에 거름망 존재하는지, A/S 및 보상규정이 확실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구매 후에도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개, 변조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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