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장애인연금 시행평가 ‘장려기관’ 선정

장애인연금 신청률 113.2% 등, 전 분야 높은 평가

윤명은 기자 | 기사입력 2010/12/03 [17:56]

오산시, 장애인연금 시행평가 ‘장려기관’ 선정

장애인연금 신청률 113.2% 등, 전 분야 높은 평가

윤명은 기자 | 입력 : 2010/12/03 [17:56]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 장애인연금 시행평가’에서 오산시가 기초지자체 부문 장려기관으로 선정받았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장애인연금제도 수행에서 객관적, 체계적 평가 체계를 확립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의 사기를 진작하며 사업을 활성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연금 시행 평가’에서 오산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시행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 장애인연금 신청률과 발굴 실적 ▶ 홍보 실적 ▶ 부적정 급여 관리 ▶ 대상자 책정 업무 신속성 등 4개 분야에서 실시됐다.

올해 10월 말 기준 평가 결과, 오산시는 장애인연금 대상자를 확대하고 수급대상자 신규 발굴과 함께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 올해 목표 인원 319명을 초과해 총 361명이 장애인이 신청해 113.2%의 장애인연금 신청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오산시는 11월 초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9,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주민복지과 이수엽 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연금제도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대상자 발굴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장애인인권단체 활동가는 “장애인연금이 비록 제약적인 측면이 있으나, 오산시에 수급대상자를 적극 발굴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갈곶동에서 장애인수당을 받던 장애인이 자신이 1급인 줄 몰라 장애인연금에서 누락된 경우가 있는데, 관에서 홍보를 적극 했겠으나 이렇게 제도적으로 소외되거나 미진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욱 홍보와 제도 정착에 노력을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명은 기자 osannews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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