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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사격연맹(회장 이형진)이 11일 성남시에서 치러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 진행중이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선수 7천486명, 임원 3천5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형진 회장은 "오산시사격연맹은 2018년 6월 창단해 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5위를 시작으로 68회 3위에 이어 올해 69회 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산시 대표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부상에도 끝까지 투지를 불태우며 개인전 우승을 거둔 박근영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오산시사격연맹 선수단은 이형진 회장을 비롯하여 김기태 감독, 박근영, 김동규, 최재규 선수 등 5명이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저작권자 ⓒ 오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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