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보듬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유아들과 생활

오산시니어클럽 '보듬이 자원봉사자(노인자원봉사자) 유아들과 행복한 시간 가져....

오산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3/12/04 [13:39]

운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보듬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유아들과 생활

오산시니어클럽 '보듬이 자원봉사자(노인자원봉사자) 유아들과 행복한 시간 가져....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3/12/04 [13:39]

운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보듬이 자원봉사자(노인자원봉사자)가  원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 © 오산시민신문


운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강영이)에는 반마다 담임 선생님뿐 아니라 보듬이 자원봉사자가 함께 유아들과 생활하고 있다. 벌써 3년째 오산시니어클럽에서 ‘보듬이 자원봉사자’(노인자원봉사자)가 유치원에 와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유아 보듬이 활동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지원 외에 교실 및 특별실 청결, 배변활동 도움 등 유아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운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6세 유아는 “보듬이 선생님이랑 노는 게 재미있어요. 진짜 우리 할머니 같아요. 우리 집에도 놀러 오셨으면 좋겠어요.” 하면서 웃어 보인다.

 

운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7세반 담임교사는 “보듬이 선생님이 연수 가시는 날이면, 자리를 비우시게 되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이 어디가셨느냐고 보고 싶다고 종일 찾는다.”며 말을 이었다.

 

학부모 P는 “20명의 아이들을 담임 선생님과 보듬이 선생님이 함께 봐주시는걸 알고 있으니 안전에 대한 걱정도 덜고 좋습니다. 운암유치원은 프로그램도 마음에 쏙 들지만 어르신들까지 함께 아이들을 돌봐주시니 걱정 없이 든든합니다. 운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보내기를 정말 잘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3년째 유치원에서 봉사하고 있는 K여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니 아픈 곳도 점점 줄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주는 사랑에 점점 젊어 진다.” 고 한다.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강영이 교장   © 오산시민신문



강영이 교장은 11월 말 오산시청으로부터 오산시에 있는 유치원 중 1개 원에 시상하는 우수기관상과 훈장을 받았다. 운암초병설유치원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운암초병설유치원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함으로써 유아들이 따스한 지원과 보살핌을 경험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홍근택 기자 master@osannews.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