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지호, ‘오산 시민의 자부심 되겠다!’
- 오산 가장 중요한 도시 만들 것, 안민석·곽상욱 등 참석 원팀 확인
- 출정식 다음날, 유튜브 채널 차지호TV 구독자 5만 돌파 ‘뜨거운 관심’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4/03/29 [16:46]
지난 28일 오색시장 앞 사거리에서 차지호 후보가 출정을 선언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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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출정을 선언했다.
어제(28일) 차 후보는 오색시장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민석 의원과 곽상욱 전 시장, 조재훈 전 도의원이 힘을 보탰다.
지지 연설에 나선 안 의원은 “(차 후보가) 벼락공천인 줄 알았는데 혜성과도 같은 인물”이라고 차 후보를 추켜세웠고, 곽 전 시장 역시 “이렇게 훌륭한 경력을 가진 차지호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조 전 도의원 역시 “살아온 이력만 놓고 보면 상대 후보와 비교가 불가하다.”며 응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주당 오산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모두 모여 차 후보를 지지하며 원-팀임을 확인시켜줬다.
지지 연설이 끝나고 출정 연설에 단상에 오른 차 후보는 이번 선거를 미래를 지키는 정권심판, 정권교체의 시작을 알리는 정권심판이라 규정하며 열변을 토했다.
차 후보는 “오산 시민이 싸우라면 싸우고, 붙으라면 붙겠다.”라며 “오는 총선이 윤석열 정권 심판이 맞다고 생각하면 압도적으로 국회로 보내 달라”고 결의를 다졌다.
차 후보는 “디지털 대전환기에서 오산이 다가올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차지호를 뽑아달라”며 오산을 대한민국에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 것도 약속했다.
이어 차 후보는 “오산 시민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선언하며 “오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전 세계와 미래를 끌고 가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이 다음 날인 오늘(29일) 하루 만에 차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차지호TV의 구독자수가 전날 440명에서 5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후보임을 입증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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