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효은 후보 지원유세 나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4/03/30 [12:58]
지난 29일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오산을 방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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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을 12일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9일 오산시 롯데슈퍼 세교점 앞에서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보수정당의 험지로 꼽히는 오산 지역에 국민의힘은 EBSi 스타영어강사 출신 김효은 국민의힘 후보를 내세웠다.
지난 27일 김효은 후보는 세교동 선거사무소에서 ‘따뜻한 변화 새로운 오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였고, 2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원유세로 힘을 보탰다.
김효은 후보는 5가지 핵심공약●서삼오산 ●미인오산 ●자족오산 ●활력오산 ●건강오산을 내걸고 그중 오산의 고질적 교통문제를 내세우며 GTX-C 연장, KTX 오산역 정차, 수인분당선 오산역 연장 오산동탄 트램 2구간 설치 등 여당 프리미엄이 담긴 교통 공약 꾸러미를 내놨다.
김효은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고동진 후보가 오산을 찾아와 주셨다며,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22대 총선에 오산지역은 오산출신이 아닌 두 거대 정당이 전략공천을 통한 후보를 내세우며 치러지는 총선이어서 후보 개인의 역량보다는 정당의 지지도가 국회의원 선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
홍근택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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