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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터 ‘2024년 경기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사랑나눔’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저소득·취약계층·한부모가정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물품(상주곶감세트)을 40명(195만원 상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도 발달장애인 20명에게 여름물품(100%풍기인견패드)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는 지원 인원을 확대하여 총 40명에게 추석 명절을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과 함께 안부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지원받은 A 씨는 “하나울 이용자를 위한 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되어 너무 기쁩니다.”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오산시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사랑의 옹기나눔(설명절) ▲따뜻한 겨울나기 사계절 생필품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으셨길 바라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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