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성복교회,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2년 연속 후원금 전달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4/10/31 [14:58]
오산성복교회가 지난 29일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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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오산 성복교회(담임목사 안용훈)가 지난 29일,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19일 오산 성복교회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가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용훈 목사는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지역주민이 마음을 모았으며 지역사회 그 어느 곳보다 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써야 하는 곳이 교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복교회가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해 발걸음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리며, 교회 공동체가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하는 것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가치 있는 하루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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