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원 모래놀이터 소독 등 위생관리 진행
- 모래놀이터 소독 10월 완료, 11월 노후 모래 교체 예정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4/11/04 [14:03]
오산시가 공원 모래놀이터 소독을 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공원 모래놀이터 소독 등 위생관리를 11월 내로 완료 할 예정이다.
‘모래놀이터 소독’은 올해 도시공원 전 25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아이들이 공원에서 활발히 놀이 활동하는 봄, 여름, 가을 시기에 집중해 올해 연간 3회 진행했다.
고온 고압의 증기로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모래를 뒤집어 상태를 양호하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 후 기생충란과 중금속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했다.
시는 모래놀이터 소독 작업 외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모래놀이터 관리를 위해 11월 내에 수청동 3개소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 교체 작업을 올해 진행하고 내년에도 다른 노후 모래놀이터의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회성 관리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모래놀이터들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저작권자 ⓒ 오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