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금암초 목관악기 5중주 연주회 관람

오산금암초에서 진행된 연주회 ‘조이5 목관앙상블’
오산금암초, 목관악기의 매력에 흠뻑 젖어

오산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3/12/13 [15:02]

오산금암초 목관악기 5중주 연주회 관람

오산금암초에서 진행된 연주회 ‘조이5 목관앙상블’
오산금암초, 목관악기의 매력에 흠뻑 젖어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3/12/13 [15:02]

지난 7일 오산시 금암초등학교가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해설이 있는 목관악기 5중주 연주회'를 개최했다.    © 오산시민신문


금암초등학교(교장 손주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12월 7일(목)에 목관악기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

 

10월 13일 <2023 해설이 있는 목관악기 5중주 연주회>라는 타이틀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목관악기의 선율이 강당을 가득 메우는 이채로운 연주회였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으로 구성된 <조이5 목관앙상블>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거대하고 웅장한 그렇지만 아름다운 악기를 연주하는 5중주 연주는 학생들에게도 반응이 뜨거웠다. 연주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은 음악 선곡으로 학생들과의 라포를 형성하고, 학생들에게 목관악기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즐거운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귀에 익고 템포가 빠른 곡에는 손뼉을 치며 박자를 맞추기도 했다. 아울러 관악기들의 음색과 관악기들의 공연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금암초 손주원 교장은 “학생들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음 목관악기 연주를 관람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독특한 음색을 내면서도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멋드러진 선율을 만드는 악기들처럼, 우리 금암초 학생들도 개성을 발휘하면서도 전체와 멋진 조화를 이루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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